대구 동부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 개최…12명 감경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23년 제4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경미한 형사 사건이나 생계형 범죄 등에 대해 피해자와 합의 여부, 가해자의 반성,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형사처벌을 줄여주는 제도다.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등 형사사건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친 12명은 즉결심판 결정됐다.
박찬영 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해 경미 범죄에 대한 사회적 약자를 경제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023년 제4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사안이 경미한 형사 사건이나 생계형 범죄 등에 대해 피해자와 합의 여부, 가해자의 반성,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형사처벌을 줄여주는 제도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부 위원 3명과 변호사, 교수, 심리상담사 등 외부 위원 4명이 참석했다.
절도, 점유이탈물횡령 등 형사사건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친 12명은 즉결심판 결정됐다.
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행해지는 약식재판이다.
박찬영 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해 경미 범죄에 대한 사회적 약자를 경제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