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파혼해야 돼" 막장 사연에 경악..김준현 "욕해도 되나" [고소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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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남녀'가 막장 사연들로 MC들의 격한 리액션을 유발한다.
첫 녹화 현장에서 드라마 속 사연을 지켜본 MC 김준현은 드라마보다 더한 막장 사연들에 시종일관 주먹을 불끈 쥐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현과 함께 MC를 맡은 김지민은 드라마 속 스토리에 "파혼해야 돼"라는 등 단호한 반응을 쏟아내는가 하면, 소름 돋는 반전이 공개되자 입을 틀어 막고 머리까지 쥐어뜯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소한 남녀'는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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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플러스,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고소한 남녀'는 어느 파혼녀의 분노, 돌싱 아내의 비밀, 목숨을 건 불륜 등 첫 회부터 파격 소재들을 다룬다.
첫 녹화 현장에서 드라마 속 사연을 지켜본 MC 김준현은 드라마보다 더한 막장 사연들에 시종일관 주먹을 불끈 쥐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급기야 "욕 좀 해도 되나요?"라며 분노를 폭발했다.
김준현과 함께 MC를 맡은 김지민은 드라마 속 스토리에 "파혼해야 돼"라는 등 단호한 반응을 쏟아내는가 하면, 소름 돋는 반전이 공개되자 입을 틀어 막고 머리까지 쥐어뜯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을 위해 물 건너온 '이탈리아 찐 사랑꾼' 알베르토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을 목격한 듯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이지현은 불륜과 파탄, 배신과 갈등이 난무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에 공감하며 솔직한 입담을 쏟아냈다. '고소한 남녀'는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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