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등 전북 8곳 호우주의보 발효…시간당 60mm 비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3. 6.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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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주와 고창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고창·완주·익산·정읍·전주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됐다.

앞서 군산과 김제, 부안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되는 등 전북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발달한 비구름대가 점차 동진하면서 전북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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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전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주와 고창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고창·완주·익산·정읍·전주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됐다.

앞서 군산과 김제, 부안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되는 등 전북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발달한 비구름대가 점차 동진하면서 전북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다.

전주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30일까지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이날부터 오는 30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100~200mm, 많은 곳은 250mm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다시 내린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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