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무죄 확정

안정원 2023. 6.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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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간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을 29일 확정했다.

김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1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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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간을 사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을 29일 확정했다.

김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1월 서울고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6.2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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