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맞은 가로수 주차차량 2대 덮쳐

이수민 기자 2023. 6. 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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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8일 새벽 전북 완주군 한 아파트에서 바라본 하늘에 번개가 치고 있다. 2023.6.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9일 오후 12시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변에서 부러진 가로수가 갓길에 세워진 차량 2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용차와 경차 2대가 일부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낙뢰를 맞은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차량을 덮친 것으로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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