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전국 대부분 비···남부, 제주 돌풍 동반 폭우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6. 29. 13: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내리며
남부와 제주에선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사진=연합뉴스>
장마로 인해 금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남부 지역과 제주도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남부 지역은 30일 낮까지, 제주도는 30일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경상권 50∼120㎜(많은 곳 150㎜ 이상), 경기북부·전라권·제주도 100∼200㎜(많은 곳 전라권·제주도 250㎜ 이상)다.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20∼8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