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지난 1년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예산확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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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선 4기 1주년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시장은 29일 지난 1년 간의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튼튼한 경제, 미래전략수도를 위한 성장엔진을 점화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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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선 4기 1주년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시장은 29일 지난 1년 간의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튼튼한 경제, 미래전략수도를 위한 성장엔진을 점화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정치권을 꾸준히 설득해 국회 세종시대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족경제 기능을 갖춘 도시를 위해선 꾸준한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조 4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지속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4-2생활권 대학 공동캠퍼스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내년 중 임대형 캠퍼스가 단계별로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KAIST와 함께 사이버보안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KAIST 대학원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대중교통 혁신 분야에선 내년 9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무료화 시범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노선 개편안도 하반기 중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내년 중 토지보상과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연결하는 도로는 내년 중 개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24시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와 청년 나이 만 39세로 상향, 일하는 여성을 위한 직장맘 지원센터 개소 등 보건·복지 분야 기반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세종의 행·재정 특례확대, 경제자유구역과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 건립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대통령 공약사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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