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코 성형+한남동 전세 의혹에 황당 “수술 안 했다”(나는장근석)

김명미 2023. 6.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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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누리꾼들의 댓글을 읽으며 각종 루머에 반박했다.

6월 29일 장근석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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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장근석이 누리꾼들의 댓글을 읽으며 각종 루머에 반박했다.

6월 29일 장근석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근석은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근석은 한 누리꾼이 작성한 "한남동 저 집 아직 전세임. 몇 년 후에 명의 가져갈 수 있음. 지금은 25~50억 사이 보증그이고, 한 달 1500~2500 나가는 걸로 앎. GD도 저 집 계약한 걸로 아는데"라는 댓글을 읽으며 "미안한데 우리 집은 논현동이다. 나대지 마라.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장근석은 "코 이상. 뭐 넣지 마라. 조금 낮은 게 매력"이라는 댓글을 읽더니 "내가 약속하겠다. 이거 편집 안 해도 된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하냐. 안 했다고"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장근석은 "진짜 내 말이 안 들리냐"며 답답해하더니, 제작진을 향해 "코 수술 한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 누리꾼은 "이번 기회에 유튜브로 허세를 벗어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근석은 "도대체 허세는 얼마나 벗어나야 되는 거냐"며 "내가 허세 부린 게 싸이월드 밖에 더 있냐"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허세와 배짱 없으면 포부도 없다. 저는 그 허세 별명을 통해 실제로 보여주기 위한 인생의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로 돌아가 지우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나는 장근석'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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