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만찬 즐겨…"이제 이 코는 안녕"

김동현 2023. 6.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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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고은아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고은아는 "코 재수술을 받는다. 이제 마지막 만찬"이라고 밝혔고 이에 남동생 미르는 "최후의 만찬 먹으러 가자"며 식당으로 향했다.

앞서 최근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받은 수술에서 의료사고를 겪었으며 수술한 코에 변형이 와 재수술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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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고은아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캡처.]

영상서 고은아는 "코 재수술을 받는다. 이제 마지막 만찬"이라고 밝혔고 이에 남동생 미르는 "최후의 만찬 먹으러 가자"며 식당으로 향했다.

단골집을 찾아 먹방을 즐기던 미르는 고은아를 비추며 "이제 이 코는 안녕"이라고 말했고 고은아 역시 "이 코 안녕"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캡처.]

고은아는 또 술을 마시며 "이번 주까지밖에 술을 못 먹는다. 몇 달 술을 끊어야 해서 이번 며칠간 폭주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고은아는 후식까지 먹은 뒤 "성형외과서 연락이 왔다. 예약금 입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르는 "원장님의 '해봐야 알죠'라는 그 말씀이 좋았다. 자기를 믿으라고. 그 말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고은아는 치료 목적으로 받은 수술에서 의료사고를 겪었으며 수술한 코에 변형이 와 재수술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당시 고은아는 "절대 (성형을) 권장하는 게 아니다"며 "숨 쉬는 소리도 달라졌다. 예전 얼굴로 돌아가고 싶은 복구도 있지만 미용 목적도 있다. 옛날 얼굴과 지금 코가 많이 달라져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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