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오진 국토부 1차관

김서연 2023. 6. 29.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오진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했다.

김 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는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실무를 도맡아 용산 대통령실 이전의 물밑 작업을 주도했다.

대구·경북 지역 총선 출마설이 나왔지만, '용산시대 안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부 차관으로 발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김오진 국토부 1차관

[파이낸셜뉴스] 김오진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했다. 김 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는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의힘의 전신 보수 정당에서 보좌관, 당직자로 정치 경험을 쌓았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총무1비서관을 지냈다.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는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실무를 도맡아 용산 대통령실 이전의 물밑 작업을 주도했다. 이후 대통령실 이전 완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리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특히 용산 대통령실 청사, 청사 앞 용산어린이정원 등 조성 과정에서 국토부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대구·경북 지역 총선 출마설이 나왔지만, '용산시대 안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부 차관으로 발탁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