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섬김택시 운행 마을 76곳으로 확대

김소연 2023. 6.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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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섬김택시 운행지역을 76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섬김택시는 농어촌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버스 기본요금임 1천500원만 내면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달까지는 62개 마을을 오갔는데, 다음 달부터는 예산읍 산성1리 등 14개 마을에서도 운행한다.

군은 2026년까지 섬김택시 운행 지역을 120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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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청사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섬김택시 운행지역을 76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섬김택시는 농어촌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버스 기본요금임 1천500원만 내면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 차액은 군에서 보전한다.

이달까지는 62개 마을을 오갔는데, 다음 달부터는 예산읍 산성1리 등 14개 마을에서도 운행한다.

군은 2026년까지 섬김택시 운행 지역을 120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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