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재고·자금사정 개선"…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4개월 연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 대비 1p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제조업 업황 부문별로 보면 제품재고수준(105)과 채산성(77), 자금사정(80)은 5p씩 상승해 개선됐지만 생산(-4p), 가동률 및 원자재 구입 가격(-2p)은 부진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대비 5p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체감경기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 대비 1p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5개월 만에 회복한 70선을 3개월 연속 유지했지만 기준치(100)에는 못미쳤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반대다.
제조업 업황 부문별로 보면 제품재고수준(105)과 채산성(77), 자금사정(80)은 5p씩 상승해 개선됐지만 생산(-4p), 가동률 및 원자재 구입 가격(-2p)은 부진했다.
경영애로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23.8% '내수 부진(19.7%)', '인력난, 인건비 상승(14.8%)'이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대비 5p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난달에 비해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