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정규 2집…'뱀파이어'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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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3관왕'에 빛나는 'Z세대 아이콘'인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2년4개월 만에 새 정규 음반을 낸다.
29일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로드리고는 오는 9월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거츠(GUTS'를 발매한다.
작년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로드리고와 함께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부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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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래미 3관왕'에 빛나는 'Z세대 아이콘'인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2년4개월 만에 새 정규 음반을 낸다.
29일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로드리고는 오는 9월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거츠(GUTS'를 발매한다.
음반 발매에 앞서 수록곡인 선공개 싱글 '뱀파이어(vampire)'를 30일 음원 플랫폼에 발표한다. 로드리고의 데뷔 앨범 '사워(SOUR)'의 프로듀서 댄 니그로(Dan Nigro)와 협업했다. 니그로는 로드리고의 대표곡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 '굿 포 유(good 4 u)' 등을 함께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다. 작년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로드리고와 함께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부문을 받았다.
로드리도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에게 있어 이번 앨범은 성장통, 그리고 제 삶의 지금 시점에서 제가 누구인지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관한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드리고는 지난 2021년 1월 발매한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선스'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으로 등극했다. 같은 해 5월 발매한 데뷔 앨범 '사워'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굿 포 유'도 '핫 100' 정상에 올랐다.
특히 로드리고는 2021년을 장식한 아티스트다. '드라이버스 라이선스'는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사워' 역시 스포티파이에서 50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이 됐다.
로드리고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4대 본상 중 하나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와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까지 수상했다.
이 밖에 전 세계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피메일 아티스트(Top Female Artist)', '톱 핫 100 아티스트(Top Hot 100 Artist)', '톱 뉴 아티스트(Top New Artist)' 포함 7관왕을 안았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선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을 받았다. 애플 뮤직 어워즈에선 '올해의 신인상(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포함 3관왕, 브릿 어워즈에선 '굿 포 유'로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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