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 장동윤 “차기작 위해 10kg 증량..다이어트 노하우? 100% 식단”[인터뷰③]

김나연 2023. 6.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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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②에 이어) '악마들' 장동윤이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주연 배우 장동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윤은 작품 내에서 잘 나오는 자신만의 모습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지금 캐릭터처럼 특별히 뭔가를 표현해야 하는 게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60kg 중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악마들' 대도 그랬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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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악마들’ 장동윤이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주연 배우 장동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이날 장동윤은 작품 내에서 잘 나오는 자신만의 모습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지금 캐릭터처럼 특별히 뭔가를 표현해야 하는 게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60kg 중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악마들’ 대도 그랬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차기작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맡은 씨름선수 캐릭터를 위해 10kg을 증량해 77kg이라고 밝힌 그는 “피폐하거나 말라야할때는 60kg 초반까지 뺀다. 녹두전 때는 63kg이었다. 기준이 확실이 생겼다. 얼굴 같은 경우도 카메라 감독님들이 항상 테스트 하신다. 체중 조절은 제가 하지만 감독님들이 앵글 연구를 많이하셔서 본인이 원하는 모습을 담으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윤은 “살을 다시 또 빼야한다. 이렇게 찌워서 촬영한적이 없었다. 찌우고 빼고 하는 게 숙명”이라며 “찌우는건 어렵진 않다. 너무 쉽다. 빼는게 어렵다. 먹고싶은거 안먹고 빼야하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노하우를 묻자 장동윤은 “100% 식단”이라고 즉답했다. 그는 “운동으로 뺄수있는 체중에는 한계가 있다.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에너지를 덜 써서 살이 안 빠진다더라. 무조건 식단이다.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하면 쭉 빠진다”면서도 “하루한끼, 저탄고지.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지는데 건강이 많이 훼손되고 에너지가 없긴 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인터뷰④로 이어집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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