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흐리고 '후텁지근'..한라산 중심 많은 비

제주방송 권민지 2023. 6. 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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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지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낮 12시까지 강수량은 삼각봉이 49.5mm로 가장 많았고, 한라산 남벽 48mm, 영실 41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30일)까지 100~200mm, 많게는 30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남부 등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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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지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낮 12시까지 강수량은 삼각봉이 49.5mm로 가장 많았고, 한라산 남벽 48mm, 영실 41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30일)까지 100~200mm, 많게는 30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도 산지와 남부 등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오늘(29)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산지에는 초속 2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기상청은 안전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29일)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일 최고기온은 월정리가 30.8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30.4, 성산 25.4, 서귀포 24.9, 고산 24.1도를 기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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