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7월부터 무인헬기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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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농협 무인헬기를 이용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
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방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재배면적 2300ha에 3회에 걸쳐 공동방제할 계획이다.
군은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통해 방제 인력난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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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농협 무인헬기를 이용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
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방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재배면적 2300ha에 3회에 걸쳐 공동방제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를 위해 농작업료 보조 80%, 농협 20%를 지원한다.
군은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통해 방제 인력난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방제 구역 내 민가나 양봉농가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른 기온 상승과 긴 장마가 예상돼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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