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신캐 아켈 "영화 트로이 브래드 피트 생각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 3년 만에 근육질 남성 캐릭터를 선보인다.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아켈'의 티저 영상 '낙원을 꿈꾸는 붉은 들개'를 29일 공개했다.
23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켈은 2020년 7월 출시한 카엘 이후 약 3년 만의 남성 캐릭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 3년 만에 근육질 남성 캐릭터를 선보인다.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아켈'의 티저 영상 '낙원을 꿈꾸는 붉은 들개'를 29일 공개했다. 아켈은 중세 검투사 콘셉트 캐릭터다. 23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켈은 2020년 7월 출시한 카엘 이후 약 3년 만의 남성 캐릭터다.
50초 정도 분량의 티저는 수많은 적들을 학살하고 시체 위에 앉아있는 아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시체에 몰려드는 까마귀들과 겁에 질려 도망치는 적들 뒤로 아켈이 담담하게 앉아 있다. 마치 영화 '300'의 장면과 비슷하다.
붉은 머리, 근육질 몸매, 황금색 갑옷을 착용한 모습이 인상적인 아켈은 창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영화 트로이 아킬레우스나 헥토르처럼 전형적인 검투사 디자인이다.
휴식을 취하는 아켈 앞에 거대한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을 보자마자 달려드는 아켈. 괴물도 반격 자세를 취했지만 순식간에 달려들며 도약한 후 급소를 찌르는 아켈을 대응하지 못했다. 단 일격에 괴물을 쓰러뜨린 아켈은 시시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리를 떠난다.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티저 댓글에는 "남성 캐릭터를 출시하는 것만으로 고맙다", "완전 기대", "얼굴이랑 분위기 멋있네", "뭔가 익숙한 장면이다", "영화 트로이 생각나네", "스파트타" 등 기대감을 표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낙원을 꿈꾸는 붉은 들개 '아켈' 티저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