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메디엑스포코리아’ 대구서 개막

대구=손성락 기자 2023. 6. 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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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메디엑스포코리아'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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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 모습. 제공=대구시
[서울경제]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메디엑스포코리아’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고 총 350개 관련 기업이 800여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도 마련된다. 협약서에는 대구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창업기업 육성 등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출향 기업과 대구시가 앞으로 체계적으로 힘을 모은다는 업무협력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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