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오픈런까지 했다… 태백 '은하수 도시' 자리매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원·산소도시 태백이 대한민국 대표 은하수 도시로 우뚝섰다.
은하수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서울에서 만나는 태백, 2023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에 올린 여행상품, 5800여명 서울시민 몰려
고원·산소도시 태백이 대한민국 대표 은하수 도시로 우뚝섰다.
은하수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서울에서 만나는 태백, 2023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별 비 내리는 태백의 밤으로, 은하수행 심야버스 900번’을 주제로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총 5829명의 서울시민이 몰렸다.
태백은하수 여행은 오픈런까지 벌어지며 하루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은하수 여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황지연못과 야시장을 방문하고, 함백산 은하수길에서 아름다운 은하수를 관찰하며 태백의 매력에 푹 빠졌다.
또 산양유 요거트 등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도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겨울철 의존도가 높은 태백 관광이 은하수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차원에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은하수 핫스폿 7곳은 함백산, 태백산(당골광장), 오투리조트, 태백스포츠파크, 오로라파크, 탄탄파크, 구문소다.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6월부터 8월까지다.
손선옥 태백시 기획감사실 마케팅담당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평균 해발고도 900m, 낮은 빛공해 지수, 열대야 없는 기후 등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태백의 시원한 여름과 멋진 은하수가 관광 경쟁력이 있음이 증명됐다”며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활력이 기대되는 만큼 은하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교육 비위' 첫 타깃 '메가스터디'?… 국세청 불시 세무조사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믿었던 편의점 도시락, 알고보니 나트륨 과다…"일일 기준치 최대 86%"
- 강원도 야경핫플서 MZ세대 수백명 다함께 요가 진풍경
- 삼척 장호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2200만원에 팔려
- 합참, 공포탄 발사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 포상휴가 검토
- 윤 대통령 춘천 온 날 천공도 포착…“춘천 기 다스리러 왔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