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200㎜ 폭우에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 숨진 채 발견

김경인 2023. 6. 29. 1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함평에서 200㎜가 넘는 폭우에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0시 37분쯤 함평군 함평읍 한 펌프장 교각에서 숨져 있는 67살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농어촌공사가 위촉한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그제(27일) 오후 10시 반쯤 하천 수문을 점검하러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함평에는 시간당 최고 71.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27~28일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200㎜를 기록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함평_실종 #폭우 #수리시설_감시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