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권진호 부이사관 임명

이정민 기자 2023. 6. 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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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고용노동부 권진호(55) 부이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권진호 신임 위원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쌓은 전문성과 조직능력을 바탕으로 위원회 사무국을 총괄하며 노사분쟁 조정 및 중재 등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행정고시 43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직업능력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일자리정책평가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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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29일 오영훈(왼쪽) 제주도지사와 임명장을 받은 권진호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3.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고용노동부 권진호(55) 부이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권진호 신임 위원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쌓은 전문성과 조직능력을 바탕으로 위원회 사무국을 총괄하며 노사분쟁 조정 및 중재 등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행정고시 43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직업능력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일자리정책평가과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임 김충모 제주지방노동위원장은 임기를 마치고 고용노동부로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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