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파리, 댈러스에서 유저 만난 서머너즈 워

국내에서도 4월 광주 투어 이어 ‘릴로디드’ 쇼케이스로 유저 소통 강화

서머너즈 워 댈러스 투어 현장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최근 런던과 파리, 텍사스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월드 투어는 컴투스가 글로벌 유저들과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현장에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가장 인기있는 행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서머너즈 워' 주요 팬덤이 위치한 유럽과 북미의 주요 도시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유럽과 북미 투어는 초여름 폭염에도 현지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져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를 여실히 증명했다. 파리에서는 올해 유럽 투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저들이 참석했고, 런던과 댈러스 투어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다. 

5월 13일 런던에서 진행된 투어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서머너즈 워' 오프라인 행사다. 사전 참가 모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6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도 투어가 진행됐으며, 300여 명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로 펼쳐졌다.

참석한 유저들은 덱을 공유하거나 전략을 토론하고 월드 아레나 팀 대전 등을 즐겼으며, 참여만 해도 여러 가지 경품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지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선수와 인플루언서 등도 다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서머너즈 워 파리 투어 현장

북미에서는 벤쿠버와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댈러스에서 세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6월 25일 열린 댈러스 투어에서는 '서머너즈 워' 아트 디렉터가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린 티셔츠와 원화 등을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글로벌 투어를 전개한다. 유럽에서는 마르세유와 쾰른, 북미에서는 시카고와 플로리다 등에서 현지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오는 9월과 12월 주요 도시에서 유저들을 만난다. 4월 광주에서 올해 한국 투어의 첫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24일 경기도 광명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릴로디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유저들과의 오프라인 만남 역시 확대하고 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