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해양·생태·문화 관광중심지로 도약!

이철진 기자 2023. 6. 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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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세계기 주목하는 전남으로 대도약'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29일 열고,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를 추진, 해양·생태·문화 관광중심지로 도약하는 등 전남만의 세계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글로벌 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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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김영록 지사, “세계 주목하는 전남으로 대도약” 선언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세계기 주목하는 전남으로 대도약'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29일 열고,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를 추진, 해양·생태·문화 관광중심지로 도약하는 등 전남만의 세계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글로벌 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성과와 향후 역점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관광 분야 관련 민선 8기 1년 주요성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조 원 확대 등 해양·생태·문화 관광중심지 도약을 꼽았다.


또 향후 역점시책으로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  ▲무안국제공항에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으로 교통 패러다임의 대전환 ▲솔라시도 첨단·생태·에너지·관광레저도시 육성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에 앞장선다.


또 2023 전국(장애인)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감동체전으로 치르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성과와 향후 역점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적극 힘을 보태 남해안 광역 경제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 사회간접자본 르네상스 시즌2로,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하고, 독일 아우토반 못지않은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와 목포~무안 전남형 트램을 도입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솔라시도는 세계적 스마트 시티로서 첨단·생태·에너지·관광레저도시로 육성한다.


무안국제공항에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등을 통해 경제·관광의 판을 바꾸고 교통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끌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위기와 기회의 연속인 대전환의 시대,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 미래의 땅'으로 더 높이 비상하도록 더 힘껏 뛰겠다"며 "전남의 높은 비전과 끊임없는 도전, 변화의 대장정에 도민들께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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