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남부농협 임직원, 농번기 농촌 일손 지원

공중기 인천 강화남부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농촌일손돕기를 마친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공중기) 임직원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해주고자 20일과 26일 양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양도면 포도 농가 두 곳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중기 조합장은 “강화남부농협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6년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오영채 기자 karism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