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석당박물관, 문화유산 학술교류 협약

안지율 기자 2023. 6. 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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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과 양산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교류 및 전시·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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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관장, 김기수 동아대 석당박물관 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과 양산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교류 및 전시·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유산(유물, 사진 등 자료)의 상호 교류 및 공유, 학술연구를 통한 컨텐츠 개발 및 전시, 역사문화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존 방안 모색 등 양산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데 합의했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오랜 기간 양산지역 발굴조사 통해 중요 유물 및 다양한 연구자료를 다수 보관하고 있어 이번 협의를 통해 관련 자료를 적극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박물관은 양산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소장자료의 보관·연구·전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많은 양산지역 출토품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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