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서산 잠홍지구 등 12곳 수질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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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128억원을 투입, 서산 잠홍지구 등 12개 지구에 대한 수질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친환경적 자연정화방식의 수질개선사업은 꽃창포, 붓꽃 등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한 인공습지를 수질정화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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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128억원을 투입, 서산 잠홍지구 등 12개 지구에 대한 수질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친환경적 자연정화방식의 수질개선사업은 꽃창포, 붓꽃 등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한 인공습지를 수질정화에 활용하고 있다.
오염된 물을 습지 안쪽에 채워진 자갈, 세라믹, 신기술인 바이오스톤볼 등 여과재에 흘려보내 접촉, 침전, 분해, 여과, 미생물에 의한 정화, 식물에 의한 흡수 등 방식으로 수질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간척지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22억을 투입해 담수호별 맞춤형 적용방안을 마련 중이다.
충남본부는 우선 소규모 담수호인 이원호를 대상으로 2024년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개선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 외 석문호, 간월호 등과 같은 대규모 담수호는 2034년까지 수질개선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윤선 충남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출발점은 깨끗한 물공급”이라며 “앞으로도 저수지 및 담수호 수질개선을 집중 추진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어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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