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 리턴 얼라이브 CBT 진행

PvP와 PvE 모두 즐기는 루트 슈터 장르, 3가지 용병과 2가지 게임 모드

코그(KOG)는 신작 PC 온라인게임 '리턴 얼라이브'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다. 6월 29일 오후 4시부터 7월 7일 오후 4시까지 9일간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는 스팀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턴 얼라이브'는 인류의 대몰락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서 버려진 땅에 있는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스토리다. 용병 길드의 일원으로서 대격변 이후 유독 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면서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루트 슈터' 장르로, PvP와 PvE를 동시 다발적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하고 강력한 몬스터들이 살아가는 위험한 전장에서 접속한 많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사냥하고 획득한 아이템을 가지고 전투에서 탈출 해야 한다. 전장에서 재료를 파밍하고, 다양한 무기를 제작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CBT 게임 모드에서 PvP와 PvE 전장이 분리돼 선호에 따라 전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비, 모듈 및 유전자 개조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PvP 전용 모드에서는 서바이벌과 데스매치도 포함돼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네드와 유니, 어스 등 세 가지 다른 용병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네드는 건장한 체격을 가진 잘 훈련된 용병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주는 수류탄이 갖는다. 

유니는 뛰어난 지성과 비교할 수 없는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능력인 스프린트는 빠른 속도로 돌진이 가능하다. 어스는 인공지능으로 효율적인 전투 스타일을 자랑한다. 방어용 방패를 생성하고 파괴적인 레이저 공격을 가한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솔로 데스매치와 서바이벌 두 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솔로 데스매치는 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5분 간 진행된다. 서바이벌은 14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탈출하는 방식이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