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중학교 설립 속도 낼 듯...사유지 매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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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에 추진되고 있는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서부중 부지 강제수용 절차에 들어갔지만, 토지주들과 협의를 이어온 결과 최근 사유지 2필지 가운데 한필지를 소유한 광주광역시 토지주가 매각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토지 매매 협의가 진행중이고, 나머지 한필지 토지주와도 계속 매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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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에 추진되고 있는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서부중 부지 강제수용 절차에 들어갔지만, 토지주들과 협의를 이어온 결과 최근 사유지 2필지 가운데 한필지를 소유한 광주광역시 토지주가 매각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토지 매매 협의가 진행중이고, 나머지 한필지 토지주와도 계속 매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토지 강제 수용을 통해 서부중 설립을 추진할 경우 2028년 이후에나 개교가 가능하지만, 매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개교시점이 몇년 앞당겨지게 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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