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女 단식 세계 랭킹 11위… '톱10' 진입 보인다

한종훈 기자 2023. 6. 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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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이 단식 세계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지난 27일 발표한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신유빈은 지난주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올라섰다.

신유빈이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면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15년 서효원 이후 8년 만이다.

한편 남자 단식 한국 최고 세계 랭커는 11위에 이름을 올린 임종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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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여자 탁구 단식 세계 랭킹 1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신유빈의 경기 모습. /사진= 대한탁구협회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이 단식 세계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지난 27일 발표한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신유빈은 지난주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올라섰다.

신유빈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와 WTT 컨텐더 튀니스 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점수를 쌓았다. 신유빈은 이번 주에도 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한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세계 랭킹 10위권 진입도 가능하다.

신유빈이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면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15년 서효원 이후 8년 만이다. 서효원은 지난 2015년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다.

한편 남자 단식 한국 최고 세계 랭커는 11위에 이름을 올린 임종훈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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