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S구역 스탠딩석 ‘1152석’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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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7월 9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좌석 리뉴얼을 완료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팬 친화적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S구역에 스탠딩석 확장 공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월드컵경기장 S구역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 '대전러버스'와 함께 응원에 동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이 '대전러버스'와 함께 응원을 즐기고 대전만의 특색 있는 응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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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전이 7월 9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좌석 리뉴얼을 완료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팬 친화적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S구역에 스탠딩석 확장 공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스탠딩석은 코어석으로 판매되고 있는 S구역 중앙 3개 블록, 320석이었다.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좌우 2개 블록씩 총 4개 블록이 스탠딩석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좌석 수는 총 1,152석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대전월드컵경기장 S구역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 '대전러버스'와 함께 응원에 동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이 '대전러버스'와 함께 응원을 즐기고 대전만의 특색 있는 응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K리그1 승격 이후 평균 관중이 증가함에 따라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 회원의 수도 증가했다. 이에 S구역에서 응원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이 늘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지난 20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대표 축구 A매치 평가전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향후에도 우리 구단의 팬들뿐만 아니라 A매치와 같이 큰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더욱 적합한 구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팬 친화적인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올 시즌 개막에 앞서서도 MD샵 공간 확장 및 브랜딩 개선, 종합안내소 하나라운지 신설, 팬 참여 포토존 조성, 푸드트럭 및 휴게공간 확대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증대하고 팬 친화적 공간을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의 리뉴얼된 스탠딩석은 오는 7월 9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부터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6월 29일에 사전 예매, 6월 30일에 일반 예매가 오픈되며 예매는 '하나원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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