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27톤 카 캐리어 끌기 미션에 경악 “제작진 뻔뻔해”(몸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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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김민경이 27톤 카 캐리어 끌기에 성공할까.
27.29톤 무게의 카 캐리어 끌기가 바로 그것.
멤버들은 오직 밧줄 하나에 의지해 맨몸으로 카 캐리어를 끌어야 한다.
'몸쓸것들' 멤버들은 카 캐리어가 압도적 위용을 과시하며 등장하자 "이거 진짜 못해요"라며 지구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도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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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몸쓸것들' 김민경이 27톤 카 캐리어 끌기에 성공할까.
6월 29일 2차 선공개 영상에서는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대망의 첫 대미션 정체가 밝혀졌다. 27.29톤 무게의 카 캐리어 끌기가 바로 그것. 멤버들은 오직 밧줄 하나에 의지해 맨몸으로 카 캐리어를 끌어야 한다.
'몸쓸것들' 멤버들은 카 캐리어가 압도적 위용을 과시하며 등장하자 "이거 진짜 못해요"라며 지구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도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민경은 "제작진 진짜 뻔뻔하다"라면서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이라는 말에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웃으면서 할 수 있죠"라고 리얼로 당황한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김민경은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호흡을 다듬고, 있는 힘껏 밧줄을 잡아당겼다. 그동안 씨름, 사격 등 거의 모든 운동 종목을 석권한 근수저 김민경. 그의 근육이 터질 듯 폭주하는 가운데 카 캐리어는 미동도 하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김민경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월드클래스 움짤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AXN, Kstar, MBC에브리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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