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봉합' 엑소, 7집 2번째 선공개곡 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EXO)가 컴백 앨범의 2번째 선공개곡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2번째 선공개곡 '히어 미 아웃'(Hear Me Out)을 발매한다.
한편 최근 멤버 첸, 백현, 시우민 등 3명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 엑소의 컴백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 시선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2번째 선공개곡 ‘히어 미 아웃’(Hear Me Out)을 발매한다.
‘히어 미 아웃’은 올드 스쿨 감성의 R&B 장르 곡이다. 사랑을 시작하길 망설이는 상대에게 꾸밈없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가사와 엑소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엑지스트’는 엑소가 2021년 6월 스페셜 미니앨범을 낸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존재하다’라는 뜻을 지닌 앨범명 ‘엑지스트’에는 ‘엑소는 모든 순간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이들은 지난 12일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곡 ‘렛 미 인’(Let Me In)을 냈다.
한편 최근 멤버 첸, 백현, 시우민 등 3명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 엑소의 컴백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 시선이 나왔다. 엑소 유닛 엑소 첸백시로도 활동한 첸, 백현, 시우민은 소속사가 정산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장기 계약을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지난 19일 첸, 백현, 시우민과 원만한 합의를 이뤄 갈등을 봉합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엑소가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루 전에 취소했고 그 원인이 멤버 한 명의 갑작스러운 불참 선언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는 “신곡 연습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녹화일 변경을 요청한 것”이라며 “현재 제작진과 촬영 일정을 새롭게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난 당한 폰, 털린 사생활…황의조 사생활 폭로자 고소[사사건건]
- "바람둥이가 타고있어요!" 안재현의 드라마 속 자동차는? [누구차]
- 섹스리스 부부, 이혼 가능할까요?[양친소]
- “같이 죽자” 정유정에…“10분간 110번 찔렀다, 사형해야”
- 동해안서 상어 사체 잇따라 발견...해경 "물놀이객 주의"
- 화사, 열애설 터진 날 계약발표 "더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종합]
- 행인7에서 쌍천만 배우·제작자로…'범죄도시3' 마동석의 20년
- 마트서 넘어져 병원행…치료비 받을 수 있을까[호갱NO]
- 60살 어린 여학생에 강제로 ‘입 맞춘’ 공연계 원로의 최후
- 보험사기 먹잇감 된 '차선 변경'···1명의 가해자, 88번의 사고[보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