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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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칠곡의 U자형 관광벨트 중심에 자리한 왜관시장을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관광지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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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칠곡의 U자형 관광벨트 중심에 자리한 왜관시장을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 프로젝트다.
시장을 광장화해 차 없는 거리 조성에 초점을 뒀다.
군의 특화된 인문, 다문화, 호국 자원을 활용해 시장이라는 문화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보여 관광객 유입에 주력한다.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먹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호국평화 야시장 및 프리마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첫 회차로 지난 23~24일 이틀간 진행됐다.
프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시장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관광지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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