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교육 우수부처에 산자부·환경부·해수부 등

계승현 2023. 6. 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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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9일 중앙부처 25곳과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7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중앙부처 중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서해도서(백령도, 연평도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경상남도는 다중이용시설 관객을 대상으로 상영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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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기 체험하는 어린이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완강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5.11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29일 중앙부처 25곳과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7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중앙부처 중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자부는 체험형 뮤지컬과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전남 해남·경북 울릉 등 안전교육 취약지역 20곳을 찾아 체험교육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지자체는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남 5개 시도, 기초지자체는 서울 성동구 등 68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서해도서(백령도, 연평도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경상남도는 다중이용시설 관객을 대상으로 상영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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