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8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과학 플랫폼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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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이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상위 4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과천과학관은 사업성과 부문, 서비스혁신, 조직 운영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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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이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상위 4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책임운영기관은 정부가 수행하는 사무 중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 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관에 행정 및 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해 책임 경영을 하게 하는 행정기관이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과천과학관은 사업성과 부문, 서비스혁신, 조직 운영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략수립 및 실행과정이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과천과학관은 우수한 인력들이 참여하여 장기적 관점의 브랜드 기획전을 연속 개최하고, 이동식 과학원리 체험 전시품(Sci-POP)을 만들었다. 이런 성과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과학관까지 전시되며 대한민국 과학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등 '과학문화 플랫폼'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을 넓히는 성과를 가져왔다.
한형주 관장은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변화된 환경에서 과학관의 역할을 찾아 고민하고 시도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과학관의 새로운 모델과 역할을 제시하는 과학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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