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 예열 마친 최지만...트리플A서 투런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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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이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와의 트리플A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 회복 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는 최지만은 더블A 경기에서 8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이날 트리플A 첫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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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이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와의 트리플A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3회 2사 1루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홈런으로 예열을 마친 최지만은 5회 1사 3루에서 중견수로 향하는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타점을 추가했다. 7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9회 볼넷을 얻어내면서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지난 4월 중순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후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부상 직전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물 오른 경기력을 뽐내던 차라 아쉬움은 더욱 컸다.
부상 회복 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는 최지만은 더블A 경기에서 8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이날 트리플A 첫 경기에 나섰다. 홈런을 때려낸 최지만은 몸 상태 점검을 마치고 조만간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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