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캡쳐로 구현한 '아서왕의 전설', 어떻게 만들었을까?

사진=넥슨, 카밤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데브 다이어리

(MHN스포츠 이솔 기자) 현대 검술로 되살아난 아서왕의 전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었을까?

이를 살짝 맛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은 개발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수집형 RPG 장르)'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 'Dev Diary'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 3화 중 1화의 내용이다.

아서, 그리고 카멜롯 왕국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게임 개발을 담당한 카밤의 안진국 총괄 PD, 류단희 아트 슈퍼바이저, 강동현 아트 디렉터, 닉 앤더슨(Nick Anderson) 퍼블리싱 디렉터, 데이브 룩나난(Dave Rhugnanan) 시니어 매니저 등이 등장한다.

특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안진국 총괄 PD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기사 스토리인 '아서왕의 전설'을 신과 인간의 대립이라는 앵글로 재해석했다"며 "해당 전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다면 글로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 탄생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아서왕의 전설'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매끄러운 크로스플랫폼 플레이 등이 부각됐으며, 특히 많은 공을 들인 '모션 캡쳐' 또한 영상에서 맛볼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비하인드 영상 2화는 오는 7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작품은 현재 연내 출시를 목표로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및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