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립 어린이집 5곳 추가 개원…“아이 좋은 특례시”

김평석 기자 2023. 6. 29.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곳의 시립어린이집을 7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한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7월 개원하는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의 고진더센트럴 어린이집, 숲속하나 어린이집, 숲속두리 어린이집 3곳이다.

개원이 완료되면 용인시 시립 어린이집은 모두 57개로 늘어난다.

시는 내년에도 처인구 5곳, 기흥구 2곳 등 7곳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립 어린이집 57개로 늘어
7월 개원하는 용인시 처인구 고진더센트럴 시립어린이집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곳의 시립어린이집을 7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한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7월 개원하는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의 고진더센트럴 어린이집, 숲속하나 어린이집, 숲속두리 어린이집 3곳이다. 8월에는 기흥구 포레피스 어린이집, 9월에는 수지구 포은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이들 5곳 어린이집의 총 정원은 322명이다. 개원이 완료되면 용인시 시립 어린이집은 모두 57개로 늘어난다.

시는 이들 시립어린이집에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구입비 등을 최대 2억3000여 만원까지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보육을 강화하고 아동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처인구 5곳, 기흥구 2곳 등 7곳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