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년 취·창업 거점 '청년 이음터'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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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년들의 취·창업 거점 역할을 맡는 '청년 이음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구 충북도 남부출장소 공간을 청년 이음터로 만드는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군은 청년 수요에 맞춘 공간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선진지 견학, 청년간담회 등을 거쳐 최종보고회까지 마쳤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음터는 청년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터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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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94.83㎡·2층 규모…내년 개소 목표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청년들의 취·창업 거점 역할을 맡는 '청년 이음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구 충북도 남부출장소 공간을 청년 이음터로 만드는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연면적 394.83㎡,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이 투입된다.
1층은 라운지(오픈형),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2층은 라운지(가변형), 상담실, 청년창업입주공간, 운영사무실을 배치해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꾸릴 예정이다. 향후 역량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청년 수요에 맞춘 공간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선진지 견학, 청년간담회 등을 거쳐 최종보고회까지 마쳤다.
하반기에는 청년이음터 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음터는 청년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터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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