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자연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위해 약 5000억원 투자 발표… 기후 변화 대응 및 건강한 인류의 삶을 위해 기여
캠브리지, 영국 -- 비즈니스와이어 --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숲(AZ Forest)’프로그램에 약 4억달러(약 5212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 2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브라질, 인도, 베트남, 가나, 르완다 지역에서 AZ Forest 이니셔티브가 추가로 진행 및 확장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를 통해 10만 헥타르 이상의 지역에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을 복원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자 한다.
2020년 아스트라제네카는 AZ Forest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2025년 말까지 5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1] 호주, 인도네시아, 가나, 영국, 미국, 프랑스에서는 이미 AZ Forest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어 300종 이상의 나무가 심어졌고,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자연 서식지를 복원했다.[2] 이번 추가 투자로 AZ Forest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고, 약 8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AZ Forest 이니셔티브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지속 가능성 전략의 하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앰비션 제로 카본(Ambition Zero Carbon)’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리 협정을 통해 지구 온도의 상한선이 1.5°C로 제한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심층적인 탄소 제거를 위한 활동(decarbonization)을 시작했다.[3] 구체적으로 2026년까지 사업 운영 및 차량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98%까지 감축하고,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인 뒤 2045년†까지 90%까지 감축해 6대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를 목표로 한다.[2] AZ Forest는 이러한 탄소 배출 절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대기 내에 존재하는 탄소의 ‘잔존 배출량(residual emissions)’을 2030년까지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CEO는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손실은 전 지구적 위기임과 동시에 인간의 삶을 위협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AZ Forest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사회 및 생태 전문가와 협력하고 대규모 산림 복원, 생물 다양성 지원 및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약 30년 동안 대기에서 약 3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AZ Forest 이니셔티브는 조경 전문가, 지역사회 및 정부와 공동 설계되며, 자연림 복원 및 농림업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과 일자리 창출,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보호 및 회복, 공중 보건 개선 등에 기여한다.[4] 이 프로그램은 유럽산림연구소(EFI) 등의 세계적인 전문가 집단과 독립적인 제3자 전문가에 의해 감사 및 평가된다.
마크 팔라히(Marc Palahí) 순환 바이오 경제 연합(Circular Bioeconomy Alliance, CBA) 의장은 “숲과 나무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생명 중추이며 인간의 건강과 웰빙의 기초이다. 과학 기반의 접근을 기반으로 하는 AZ Forest와 같은 민관 파트너십의 설계와 제공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속 가능성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유럽산림연구소(EFI) 및 순환 바이오 경제 연합(CBA)과 협력하여 과학 기반 프레임워크 ‘조경 재생을 위한 CBA 원칙(CBA Principles for Regenerative Landscapes)’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업의 가치 사슬을 보다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인 ‘바이오 순환 경제(circular bioeconomy)’로 전환하고 생물 다양성을 재건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AZ Forest를 통해 203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를 보존, 복원 및 재배하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민관 파트너십인 1t.org 이니셔티브에 기여한다.
AZ Forest 소개
AZ Forest는 전문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30년까지 2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으로 6대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인 앰비션 제로 카본(Ambition Zero Carbon)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며, 상당한 사회 경제적 혜택을 창출하여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원한다. 기존에 호주, 인도네시아, 가나, 영국, 미국 및 프랑스에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및 남미 전역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 브라질: 비오필리카 암비파르(Biofílica Ambipar) 및 생태연구소(Instituto de Pesquisas Ecológicas, IPE)와의 새로운 30년간 AZ Forest 파트너십인 ‘생명을 위한 회랑(Corridors for Life)’은 대서양림 내에 1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각 프로그램 지역에 100종 이상의 토착종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파울루주 서쪽의 갈라진 숲 구역 사이에 생태 회랑을 만들어 취약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 인도: 어스방크(Earthbanc) 및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주의 현지 파트너와의 새로운 30년간 AZ Forest 파트너십은 다양한 종의 혼합에 초점을 맞추어 약 6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CBA의 ‘자연, 사람, 지구를 위한 살아 있는 실험실’(Living Labs for Nature, People and Planet) 중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 생계를 지원하면서 생물 다양성이 약화된 이 지역의 자연을 복원할 예정이다. · 가나: CBA, 신세대 재배기술지원(New Generation Plantation Technical Assistance, NGPTA) 및 기타 파트너와 함께 가나의 기존 AZ 산림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가로 2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총 470만 그루의 나무를 확보하여, 가나 중부의 애트버부 아만틴(Atebubu-Amantin) 및 세네 웨스트 지역의 황폐해진 지역에서 8000헥타르 규모의 산림을 복원할 것이다. ‘살아 있는 실험실(Living Labs)’ 네트워크의 일부인 이 지역사회 주도 프로그램은 소규모 농가를 위한 산림 복원, 농림업, 생물 다양성 및 자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추구한다. · 르완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소규모 농가와 함께하는 농림업 파일럿 프로그램에자금을 제공하여 앨버틴 리프트 보존협회(Albertine Rift Conservation Society, ARCOS) 및 리포레스트액션(Reforest’Action)과의 새로운 30년간의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생계를 개선할 농림업 및 농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58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 다른 ‘살아 있는 실험실’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물라킬라(MuLaKiLa)’ 프로그램은 르완다에서 가장 큰 산림 복원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3만여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 베트남: 아스트라제네카는 베트남의 숲과 조경을 복원하기 위해 최소 3만500헥타르에 걸쳐 2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약속했다. 이 새로운 투자를 통해 생물 다양성이 번성하고 1만7000여 소규모 농가에 지속 가능한 생계를 제공하며 식단과 영양을 개선하고 토양과 물을 보존할 수 있다.
AZ Forest 프로그램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 기반 넷 제로 전략인 앰비션 제로 카본의 일환으로 상당한 사회 경제적 공통 혜택을 통해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원한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임에도 2022년 말까지 아래의 지역에서 105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 호주: 그리닝 오스트레일리아(Greening Australia) 및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 협력하여 260종의 토착종 나무를 포함하여 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총 프로그램 2500만 그루)를 심어 취약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종을 지원했다. · 인도네시아: 원 트리 플랜티드와 트리4트리(Trees4Trees)와 협력하여 3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고 2022년에는 13,000여 농가에서 농림업 활동에 참여했다. · 가나: 300만 그루의 생존하는 나무를 심겠다는 초기 약속 중 100만여 그루를 심었고, CBA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주도의 ‘살아 있는 실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및 지역사회 복원을 주도했다. · 프랑스: 1990년과 1999년에 발생한 폭풍으로 베르사유 궁전에서 사라진 450그루의 희귀 참나무를 다시 심었다. 이 참나무는 나비, 새, 균류 및 포유류에 자연 서식지를 제공하여 생물 다양성을 촉진하고 베르사유의 상징적인 정원에 생명을 되살린다. · 영국: 포레스트리 잉글랜드(Forestry England) 및 보더스 포레스트 트러스트 스코틀랜드(Borders Forest Trust Scotland)와 함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에 약 47만 그루를 심어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지원하는 추가 녹지 공간을 제공하는 고품질의 산림 지대를 조성했다. · 미국: 전국 물고기 및 야생동물 재단(National Fish and Wildlife Foundation)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10만 그루 이상의 나무을 심어 100km 이상의 강변 산림 지대를 복원했다.
아스트라제네 소개
아스트라제네카는 과학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암, 희귀질환, 심혈관, 신장 및 대사질환, 호흡기 질환 등 치료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 의약품의 발견과 개발, 그리고 상용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00여 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astrazeneca.com 혹은 www.astrazeneca.c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아스트라제네카. 제로 카본 목표 2020. 원문 링크: https://www.astrazeneca.com/media-centre/articles/2020/ambition-zero-carbon-22012020.html#. [마지막 액세스: 2023년 6월]. [2] 아스트라제네카. 2022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 2023. 원문 링크: https://www.astrazeneca.com/content/dam/az/Sustainability/2023/pdf/Sustainability_Report_2022.pdf. [마지막 액세스: 2023년 6월]. [3] 유엔 조약 모음. 파리 협정. 2015. 원문 링크: [4] https://unfccc.int/sites/default/files/english_paris_agreement.pdf. [마지막 액세스: 2023년 6월]. [5] 아스트라제네카. AZ 포레스트. 2022. 원문 링크: https://www.astrazeneca.com/sustainability/environmental-protection/az-forest.html. [마지막 액세스: 2023년 6월].
* 2015년 기준 † 2019년 기준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42868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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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straZen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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