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와인, '천국과 가장 가까운 와이너리' 엘 에스테코 와인 론칭

수석 수석 와인메이커 알레한드로 페파 방한해 아르헨티나 와인 9종 소개

사진제공=엘 에스테코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와인수입전문기업 신동와인이 단독 수입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와인 '엘 에스테코(El Esteco)'의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고 29일 전했다.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엠갤러리' 에서 진행된 엘 에스테코(El Esteco) 론칭 행사에는 와인업계 관계자들과 주요 고객 및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대됐다.

특히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수석 와인메이커 알레한드로 페파(Alejandro Pepa)가 자리해, 자신의 양조 스타일과 독특한 떼루아를 설명하고 이를 반영한 와인 9종을 소개했다.

'천국과 가장 가까운 와이너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엘 에스테코(El Esteco)는 아르헨티나 살타 지역의 해발고도 1700~2000미터에 위치한 빈야드에서 특별한 와인이다.

최근 인기 품종인 토론테스의 식재, 재배 및 양조를 처음 시도한 살타(Salta) 지역의 칼차퀴 밸리(Calchaqui Valleys) 중심부에 위치해, 높은 해발고도와 더불어 척박한 충적토, 극심한 일교차와 높은 일조량 등 매력적인 떼루아가 인상적이다.

엘 에스테코(El Esteco)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대 와인기업이자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1위 규모 공급사인 그루포 페냐플로(Grupo Penaflor) 산하의 브랜드다.

수석 와인메이커 알레한드로 페파(Alejandro Pepa)가 최고의 포도로 매년 비율을 다르게 블렌드하는 알티무스(Altimus)는 엘 에스테코(El Esteco)의 시그니처 와인이다.

사진제공=엘 에스테코

현재 판매 중인 알티무스(Altimus) 2017빈티지는 까베르네 소비뇽, 말벡,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가 섞여있으며, 매 빈티지마다 특이하고 예측할 수 없는 와인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올드바인(Old Vines)와인은 레이블에 크게 적혀있는 연도에 심어진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특히 모래토양으로 구성된 독특한 빈야드를 통해 농축미와 복합미가 풍부하고 깊이있는 아로마를 자랑하는 올드바인 말벡, 까베르네 소비뇽, 토론테스를 이제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James Suckling)로부터 93~95점 사이의 높은 점수를 받는 와인 6종을 포함해 총 9종을 출시하였으며, 주요 백화점, 신동와인 직영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