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7가지 고창의 보물'…고창군, 유네스코 등재 기념 행사

박제철 기자 2023. 6. 29.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를 7월1일 저녁 7시30분 고창읍성 광장에서 개최한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세계기록유산과 세계지질공원이 연달아 등재되어 고창군은 국내 유일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군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영광스런 자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1일 고창읍성 광장서 세계유산도시 고창 기념행사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를 7월1일 저녁 7시30분 고창읍성 광장에서 개최한다.(고창군 제공)2023.6.29/뉴스1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기념행사’를 7월1일 저녁 7시30분 고창읍성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병바위 등 지질명소 13곳이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따라 국내 유일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고창 대표 국악뮤지컬인 ‘이팝:소리꽃’ 공연과 7가지 보물과 관광객, 군민이 함께 어울러지는 대규모 축하 퍼포먼스,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씨의 축하공연,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유산과 더불어 고창읍성을 홍보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는 고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세계기록유산과 세계지질공원이 연달아 등재되어 고창군은 국내 유일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군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영광스런 자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