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한남동 전세? 내 집은 논현동...코 수술 안했다" ('나는 장근석')

연휘선 2023. 6.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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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유튜브 악플들을 재치있게 받아쳤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12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자극적인 악플들도 읽었다.

장근석은 "궁금한 게 내가 안 궁금하고 싫으면 왜 영상을 보고 리플을 남기고 있는 거냐. 안 봐도 된다. 악플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거다. 오히려 그렇게 조회수 하나라도 올려주니 좋다"라고 여유있는 태도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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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장근석이 유튜브 악플들을 재치있게 받아쳤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12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장근석이 최근 유튜브 채널 게시물들에 달린 댓글들을 직접 읽으며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자극적인 악플들도 읽었다. 그는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집 공개 영상에 대해 "집을 사실 공개 안 하려고 했다. 나의 헐벗은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았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 그런데 안 하면 어쩔 뻔 했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장근석의 집을 두고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전셋집이라고 추측하는 악플도 있었다. 그러나 장근석은 "나 논현동 산다"라고 정정하며 잘못된 정보에 코웃음을 쳤다. 또한 그는 "슬슬 통장잔고 드러나나 보네"라는 악플에 "통장 잔고? 한번 깔까?"라고 승자의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앞선 영상에서 장근석이 해명한 코 수술 진위여부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심하는 반응이 있던 바. 장근석은 "아니 코 수술 안 했다고. 내 말이 안 들리는 거냐"라며 기막혀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악플과 동시에 긍정적인 반응 또한 존재하는 상황. 장근석은 "궁금한 게 내가 안 궁금하고 싫으면 왜 영상을 보고 리플을 남기고 있는 거냐. 안 봐도 된다. 악플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거다. 오히려 그렇게 조회수 하나라도 올려주니 좋다"라고 여유있는 태도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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