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신기록 쏜다’ 올슨, MVP 프리먼 빈자리 완벽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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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스타이자 2020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프레디 프리먼(34)을 포기하고 잡은 맷 올슨(29)이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슨은 29일(한국시각)까지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37와 26홈런 62타점 59득점 73안타, 출루율 0.346 OPS 0.888 등을 기록했다.
또 올슨이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애틀란타 프렌차이즈 신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후 올슨은 지난해 34홈런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팀 내 신기록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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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스타이자 2020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프레디 프리먼(34)을 포기하고 잡은 맷 올슨(29)이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슨은 29일(한국시각)까지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37와 26홈런 62타점 59득점 73안타, 출루율 0.346 OPS 0.888 등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으나 26홈런으로 내셔널리그 1위에 올라있다. 지난 2021시즌에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인 39개를 갈아치우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
또 올슨이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애틀란타 프렌차이즈 신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애틀란타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05년 앤드류 존스의 51개.
이어 행크 애런과 에디 메튜스가 47개를 기록했고, 46개의 메튜스 45개의 애런과 치퍼 존스가 뒤를 잇고 있다.
애틀란타는 이날까지 80경기를 치렀다. 올슨은 53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충분히 존스의 기록에 도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어 애틀란타는 올슨에게 8년-1억 68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이후 올슨은 지난해 34홈런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팀 내 신기록을 넘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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