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원칙 갖고 북핵 문제 이행할 것"

안용수 2023. 6.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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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앞으로 원칙을 갖고 북핵 문제를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방안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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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앞으로 원칙을 갖고 북핵 문제를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 발표 직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장관 지명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방안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인사말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3.6.29 zjin@yna.co.kr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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