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혁 기자 2023. 6.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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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김오진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을 임명했다.

신임 김오진 1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상징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한 인사로 꼽힌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대본 이슈대응단장 등을 맡았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T/F(태스크포스) 1분과장으로 임명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용산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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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김오진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을 임명했다.

신임 김오진 1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상징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한 인사로 꼽힌다. 용산어린이정원 조성 과정에서 국토부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경북 김천 출신인 김 차관은 대구 대건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정치 경험을 쌓았고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는 선임행정관, 총무1비서관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대본 이슈대응단장 등을 맡았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T/F(태스크포스) 1분과장으로 임명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용산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 김천(57) △대구 대건고·한양대 정치외교학과·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대통령실 총무1비서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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