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폐지 국민운동 전북본부, “국회의원 특권폐지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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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과 보좌진 수를 줄이는 등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지역 회원수 5000여명이라고 주장하는 특권폐지 국민운동본부 전북본부(본부장 조성희)가 "6·29선언 정신에 따라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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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연봉과 보좌진 수를 줄이는 등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지역 회원수 5000여명이라고 주장하는 특권폐지 국민운동본부 전북본부(본부장 조성희)가 “6·29선언 정신에 따라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6·29선언 36주년을 맞아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발표한다고 밝힌 전북본부는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9 선언에 기초해 집권까지했던 집권 여당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야 정치권에게 국민의 열화와 같은 요구인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액연봉특권(1억5500만원) ▲보좌진이 너무 많아 운전기사를 하게 하는 보좌진 특권 ▲4년 내내 후원금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재선후원금특권 ▲국회 안의 보건소 등을 가족끼리 공짜로 이용하는 파렴치특권 등 180여 가지의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북본부는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머슴 역할을 자임한 국회의원들이 이처럼 과도한 특권을 누리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요 국민에 대한 배반”이라며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폐지할 것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국민이 나서서 폐지해야 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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