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6배↑…611개 업체에 138억

정우용 기자 2023. 6. 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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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9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과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이달까지 지원액은 611개 업체, 138억원(611개 업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4개 업체, 52억원(284개 업체)보다 2.6배 증가했다.

경산시는 올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한도를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고, 이차보전율을 2.5%에서 3%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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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경산시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시청 전경(경산시 제공)/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29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과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이달까지 지원액은 611개 업체, 138억원(611개 업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4개 업체, 52억원(284개 업체)보다 2.6배 증가했다.

경산시는 올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한도를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고, 이차보전율을 2.5%에서 3%로 높였다.

또 개인신용평점 제한을 폐지하고 보증한도 우대대상 확대, 법인사업자 지원 등으로 대출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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