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 마이웨이 무한직진 “눈에 띄지 말라”더니 사랑 눈 떠(킹더랜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호가 마침내 '사랑'에 눈을 뜬 후, 직진 로맨스를 그리기 시작했다.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구원은 천사랑이 좋아하는 마카롱을 사서 만나러 가는 등 연애 초보답지 않은 과감한 직진으로 설렘을 안겼다.
얼어붙은 연애 세포로 인한 변수도 차분하게 극복한 구원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천사랑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사랑이 낯선 구원의 진심이 천사랑에게 닿을 수 있을지, 연애 초보 구원의 짝사랑 도전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준호가 마침내 ‘사랑’에 눈을 뜬 후, 직진 로맨스를 그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로맨스 물살을 타면서 시청률과 화제성도 상승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연애 초보 구원(이준호 분)의 용감한 직진으로 주말 밤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에 가슴 떨리는 짝사랑을 시작하기까지 수많은 변화를 거친 구원의 은밀한 속마음을 짚어봤다.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구원의 첫 감정은 당황과 분노였다. 가만히 운동을 하던 자신에게 다가온 천사랑이 다짜고짜 화를 내고 쏙 사라진 것. 시간이 지나 천사랑을 다시 만난 구원은 “눈에 띄지 말라”는 경고를 날렸지만 본부장 취임식부터 축하 파티까지도 계속해서 부딪혔다. 인연이 한 번 이어진 만큼 얄궂은 운명은 두 사람의 사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구원과 천사랑이 킹호텔 대표로 제주도에서 함께 홍보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면서 구원의 감정에 변화가 찾아왔다. 유니폼 차림이 아닌 천사랑을 보고 넋을 놓는가 하면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과 친해 보이는 천사랑에게 괜한 샘을 내기도 했다. 생방송 직전에도,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눈만 마주치면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빈틈없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섬에서 보낸 하룻밤은 구원이 짝사랑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속내를 털어놓던 구원은 환하게 웃는 천사랑을 보며 자신도 모르는 새 웃고 있었다. 뒤늦게 현실을 자각하려 했지만 심장은 이미 천사랑에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
구원이 천사랑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은 천사랑을 향한 감정이 호기심에서 호감으로 발전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구원은 천사랑이 좋아하는 마카롱을 사서 만나러 가는 등 연애 초보답지 않은 과감한 직진으로 설렘을 안겼다.
비록 천사랑이 구원의 연락처를 몰랐던 탓에 답장은 오지 않았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먼저 연락을 시도하기도 했다.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천사랑을 위하는 구원의 마음은 진심이었던 터. 때문에 구원은 좌절하지 않고 다시금 천사랑에게 손을 내밀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얼어붙은 연애 세포로 인한 변수도 차분하게 극복한 구원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천사랑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사랑이 낯선 구원의 진심이 천사랑에게 닿을 수 있을지, 연애 초보 구원의 짝사랑 도전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사진= JTBC 토일드라마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서세원 떠나보낸 서동주, 머리 싹둑→예능으로 활동 재개(떴다 캡틴 킴)
- 고소영, ♥장동건 빼다 박은 딸 공개…10살인데 벌써 완성형 미모
- 손태영, ♥권상우 똑 닮은 듬직한 아들 공개…커플 같은 달달 데이트
- 64세 마돈나, 쓰러진 채 발견돼 중환자실까지 “치료 중” [할리우드비하인드]
-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대장 용종 3800개, 안락사 시켜달라고”(프리한닥터)
- 김민아 “나 한 번만 벗어봐도 되나요?” 강호동 만류 (나는 몸신이다2)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전 96kg 셀프 디스…루푸스병 완치됐나?
- “괜히 신고했나” 경북 하천 악어 출몰 대소동, 포획 작전 결과는? (궁금한Y)[종합]
- 송혜교-제니 찐친 신현지 연봉 5억 공개 자존심 상해 “2배 더 벌어, 1300만원 가방 선물도”(라스)[어제TV]
- 故 전미선, 오늘(29일) 사망 4주기…영원한 그리움으로 남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