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온누리터 주거지 주차장 시범운영…8월부터 유료

김진호 기자 2023. 6.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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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온누리터 주거지 주차장을 완공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온누리터 주거지 주차장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주차타워 2층 3단, 연면적 4324㎡, 주차면수 187면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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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0억원 투입 187면 규모 조성
의성군 온누리터 주거지 주차장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온누리터 주거지 주차장을 완공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온누리터 주거지 주차장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주차타워 2층 3단, 연면적 4324㎡, 주차면수 187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타워에는 화장실, 승강기, 주차 안내 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설 9개소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군은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읍내 유료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2시간 무료, 1시간 초과 시 1000원, 1일 최대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지역은 병원, 상가 등으로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고,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주차 불편이 대폭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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